실제 살인사건 모티브로 만든 '암수살인' 예매율 1위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범죄 영화 '암수살인'

한국 영화 중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오전 10시 40분 기준 영진위 통합전시망 실시간 예매율에 

따르면 배우 주지훈 김윤석 주연의 영화 '암수살인'이

예매율 15.7%로 한국 영화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한국 영화 예매율 2위는 10.3% '안시성'

3위는 3.2%를 기록중인 '협상'

물론 전체 예매율로 따지면 마블 최초의 빌런 히어로몰

'베놈'(53.1%)이 압도적 1위지만 베놈에 대한 평이

엇갈리고 있는 상황이라 암수살인이 역전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어 보입니다.

'암수살인'은 감옥에서 7건의 추가 살인을 자백하는 살인범과 

자백을 믿고 사건을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 실화극입니다.

3일 개봉하며 김태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암수살인은 실제 살인사건 피해자 유족들이 과거의 아픔이 떠오른다 며

영화 상영 금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하는 등 문제가 있어 3일에 개봉하지 못할 뻔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유족이 제작사 측의 사과를 받고 소송을 취하해 

관객들 앞에 설 수 있게 됐습니다.

이번 휴일 암수살인 보면서 하루를 쉬어보세요:)

 #인더파우치 #암수살인 #커플데이트